에어 캐나다 이코노미석 후기, 챙기면 좋을 것들

에어 캐나다는 보통 우리나라에서 캐나다 왔다갔다 할 때 많이 이용하실텐데요. 한국인들은 평소에 이용할 일이 거의 없죠.  캐나다에 왔다갔다 많이 했는데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이코노미석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 

에어 캐나다 모바일 체크인

에어 캐나다 모바일 체크인을 통해 사전 좌석 지정을 할 수 있어요. 사전 좌석 지정을 통해 선호하는 자리나, 동행인과 같이 앉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에어캐나다 모바일 체크인

Air Canada - Mobile Check In

 

바 서비스 맥주 와인 주문 가능

이거는 완전 꿀팁인데(사실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.) 바 서비스에 맥주와 와인이 주문 가능하답니다. 또한 라바짜 커피도 주문 가능한데요. 라바짜 커피는 이탈리아 브랜드로,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, 국제적으로 유명한 커피 브랜드 중 하나랍니다.

하지만 개인적으로 상해에서 먹었을 때 그냥 그랬네요. 그래서 술 좋아하시면 그냥 맥주와 와인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.

비행 시간 10시간은 너무 힘들어요 준비하면 좋을 아이템

저는 인천에서 캐나다 밴쿠버까지의 여정이였으며 약 10시간 정도 비행 시간이였답니다. 비행기를 많이 타본 저이지만 그런 저에게도 10시간은 정말 고역이더군요. 일단 장시간이여서 너무 힘들기도 하고, 한 5시간 지나고부터는 다리가 붓는게 많이 느껴지는데, 다리 잘 붓는 분들은 압박스타킹 착용하고 가시는게 불편감을 덜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또 비행기 안이 건조해서 악건성인 분들은, 미스트 챙겨가면 좋을 것 같네요.

한국어 가능 승무원?

제가 탔을 때는 한국어 가능한 승무원이 다 계셨는데, 항상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어요. 근데 굳이 긴급상황이 아니라면 대충 간단한 영어로 다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.

 

수화물 나오는거 조금 느려요

에어 캐나다 수화물 느림

 

수화물 나오는 속도가 제가 봤을 때 한국만큼 빠른 나라가 없는 것 같습니다. 수화물 나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냥 느긋하게 비행기에서 나오셔도 될 것 같아요. 굳이 비행기 문도 안열렸는데 복도에서 힘빼면서 기다리실 필요는 없답니다.

 

여기까지 에어케나다 이코노미석에 대한 후기였습니다. 작은 팁도 같이 준비해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.